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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년 9월 2주차 강화도 후포항 콧바람 나들이+조각일상

by 육사오 2024. 9. 16.

벌써 9월2주차.. 
다사다난했던 8월이 그렇게 안가더니 
9월은 후다닥이다 
 
포스팅하는 시점이 추석연휴니까 연휴 지나면 9월도 곧 가겠지.. 시간이 너무 빠르다 야속해 ~~
 

 
계단사진으로 시작하는 포스팅
아직 내 다리에게 왕십리 6번출구 계단같은 계단은 너무 힘들지만 
아는언니 부름으로 왕십리 방문..
 

 
왕십리 가야시 방문..
왕십리는 계단을 좋아하나봐?..
 
https://naver.me/F2iogLJJ

가야시 : 네이버

방문자리뷰 285 · 블로그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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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쏘쏘 
국물류가 좀 짰음 ㅇㅅㅇ
 

 

 
독산도서관 가보려고 아침부터 준비준비!!
파리바게트 치킨샐러드 7,500원 주문해서 함 먹어봤음!
요새들어 먹는게 너무 떡볶이,, 치킨,, 햄버거,, 디톡스가 필요하여 샐러드 모닝 맞이해 보았음
 
맛있음!! 야채도 많고 치킨도 많고 맛있음 ㅇㅇ!
 
독산도서관은 집에서 너ㅓㅓㅓ무 멀리 있어서 갈까말까 하다가 
관악중도가 시설이 별로라는 소리를 듣고 조금 멀더라도 시설이 좋은 곳에 가보고 싶어서 방문결정!
.
.
(독산도서관이 그렇게 언덕.. 멀리 있을 줄 알았으면 안갔지..)
 

 
버스에서 내려서 가던 중 만난 (울엄마최애) 지현씨.. 반가워요
 
독산도서관은 정말 다 좋은데 가는길이 너무 험난하다

 
물론 집에서 먼 것도 있었지만 이렇게나 언덕에 위치해 있다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언덕에 있습니다..)
무튼 도착!! 시설이 잘 되어있고 쾌적하다고 함!!

저렇게 계단에 앉아서 자유롭게 독서가능
책공간이 좀 멋짐..
여기는 2층

(빛번짐 흐린눈..)
정말 쾌적하고 좋다! 
책 종류가 많다고 할 순 없는데 시설이 쾌적하고 도서관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 
 
2층은 저렇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쪽에 컴퓨터들이 있으며 
책꽂이 중간중간 의자가 있었다.
 
창가 쪽에 기대어 앉아 책볼 수 있는 공간들이나 계단에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자유롭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책상과 의자? 공간이 좀 부족하다고 느꼈다 노트북관련이나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은 자리가 별로라고 느낄수도!
 
쾌적하고 좋았다!
별 ★ ★ ★ ★ ☆ 
위치에서 별하나 뺌.. 
 

 
내가 읽은책.. 
어쩌다 쇼츠에서 매운맛 소설로 추천해줘서 읽어봤는데 (제목은 세상 순한맛인데..)
두 번째 에피소드까지 읽다가 너무 읽는게 지쳐서 덮었음.. 세 번째 에피소드 언제 읽을지 모르겠다
약간 내 기준 책을 펼치기 어려운 책이다. 작가의 문체는 술술 읽혀서 좋은데 내용은 내가 아직 해석을 못 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조금 펼치기 두려운 책이다. 세 번째 에피소드는 조금 후에 읽어보는 것으로..
 

 
강화도 후포항 콧바람 쐬주고 왔당
일출보다 일몰을 좋아한다
모든게 다 꺼져가는 그런.. 감성이 일출의 모든걸 시작하는..감성보다 좋은거 같다(ㅎ)
 
일몰보러 서해에 갔으나 날이 흐려 제대로 된 노을짐이 없어 아쉬웠다 ㅜ
리뷰에도 쓰겠지만 강화도 후포항에서 아주아주 맛집을 발견!! 
즐거운 하루였ㄷㅏㅏㅏ

 
돌아가는길................................
갑분 우박st 비가 쏟아져 내렸다 
역시 여행의 마지막은 폭우 ^_^
 

 
쓰레기 같지만 쓰레기 아닌..
이사완!
올해는 이동수가 100인 해이군..
 

 
다리 치료도 받고 
병원에서 참기름도 선물로 받았듬!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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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주차 조각일상 끝.. 
 
별거없는 일상 .. 
 
다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